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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TC

[ETC] 프로그램 개발시 수학이 필요한 이유?

예를 들어서 자신이 게시판을 만드는데 페이징 처리를 해야한다고 하자

주어진 수의 범위가 있을 때(게시판을 10개의 글로 나눈다고 했을 때)

0~9, 10~19, 20~29

x라는 수를 입력 받았을 때 어느 범위에 속하는지 알아야 해당하는 곳으로 갈 수가 있다.
즉, 범위의 첫수를 알아야 한다.

연산은 컴퓨터가 하지만 우리는 그런 연산을 하기 위한 규칙성(계산식)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결국 어떤 값이 필요할 때 그 값을 구하기 위한 식을 프로그래머가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 식이 간결할수록 프로그램은 소프트해지고 컴팩트해진다.

결국 수학을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 예를 든것을 통해서 식을 만들어보면

0~9까지의 수는 0이되어야 하고
10~19까지의 수는 10이 되어야 하고
20~29까지의 수는 20이 되는 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해당 페이지를 찾아갈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 수 있다.

수의 범위 : 10
입력받은 수 : 25
라고 할 때

일단 25를 20으로 만들려면 수가 작아져야 한다.

즉 빼거나 나누어야 한다. 이 식의 경우 나누었을 때 식이 완성된다.

입력 받은 수를 범위로 나눈다.

25/20 = 2.5

2.5라는 값이 나왔다. 그 값을 20으로 만들어야 한다.

나온 값의 나머지를 버립니다.

2

그 값에 다시 범위를 곱한다.

2 * 10 = 20

이런식으로 원하는 값을 얻었다.

이런식을 만들려면 수학이 필요하고 결국 IT업계에서는 공학생 다음으로 수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는 것이다.

만든 식을 컴퓨터 언어로 표현하면

변수 a(범위), b(입력 받은 수), c(최종 값을 넣을 변수)

c = 각 언어의 나머지를 없애는 객체사용(b / a) * a;

php로 표현

$c = floor($b / $a) * a;

이것은 아주 간단한 식이지만 프로그램을 하다보면 상상도 못할 식을 만들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결국 프로그램을 잘하기위해서는 가독성을 위해서 영어공부를 해야되고

프로그램을 하기위해서 컴퓨터 언어를 배워야하고

식을 만들기위해 수학을 공부해야하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들어갈 때마다 해당 업체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공부하고 이해해야 한다.